체육공원·봉남로 도시숲 응모
김제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제5회 전국 지자체 녹색도시(Green City)우수사례 공모에서 시민문화체육공원 및 봉남로(용동교∼구 봉황동사무소사거리) 도시숲 조성지를 응모,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산림청은 지자체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을 요소로 녹색건정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전파하기 위해 금번 응모를 실시했으며, 이번 응모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군·구에서 응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류심사 및 현지실시를 거쳐 평가했다.
김제시가 응모한 시민문화체육공원의 경우 수변과 생태숲이 어우러진 경관은 전국 최고 명품 녹색쉼터라는 찬사를 받았고, 봉남로 소나무 및 화목류 가로숲길은 드넓은 평야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숲으로 그 가치와 독특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 관계자는 "도심권 명품 경관연출을 위한 도시숲의 지속적인 확충과 수변공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대형관정과 실개천 설치, 자생식물원 조성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평야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최고의 도심속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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