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농번기를 맞아 농가 노동력을 덜고 기계화영농 촉진을 위해 11월 한달동안 토·일요일에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요즘은 벼를 비롯 콩 수확이 한창이고, 죽산·광활 등 서부지역의 경우 보리·밀의 파종이 이뤼지는 시기로, 농기계 임대 수요가 급증 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11월 초 문을 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8억(국비 4억·시비 4억)원을 투자, 트렉터 부착형 위주 농기계(쟁기·퇴비살포기·콩 탈곡기 등) 36종 250여대의 농기계를 구비 하고 있다.
임대가격은 농기계 구입 가격의 0.2∼0.3% 수준으로, 콩 탈곡기는 1만원(1일 기준), 보리배토기는 1만원∼1만5000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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