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마을지회(지회장 김용철)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2000여포기를 담가 관내 홀로사는 노인 등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제새마을지회는 각 읍면동에서 하루 3∼4명씩 6∼70명의 부녀회원(회장 김선희)들이 3일동안 배추 20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홀로사는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하고 이들이 올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김용철 지회장은 “우리 새마을지회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홀로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부녀회원들이 자기일처럼 나서 김장김치를 담가 많은 이웃에게 전달하고 청소봉사를 실시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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