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김제 벽골미술대전 수상자 발표
제12회 벽골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대상에 ‘은총 앞에 서다’가,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에는 ‘송계선생시’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정문배)가 추최하고 벽골미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강상원)가 주관한 금번 벽골미술대전에는 총 25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입상작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김제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화 부문 대상작 ‘은총 앞에 서다’는 배기순(54· 정읍시 고부면)씨 작품으로,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구도와 수묵 표현에서 완성도가 높아 선정됐으며,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작 ‘송계선생시’는 김근식(70·전주시 덕진구) 작품으로, 오랜 기간 연마한 숙련된 붓놀림으로 행서를 자유롭게 구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게 심사위원들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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