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추진한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오는17일 오전10시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개통식이 열린다.
시에 따르면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은 초산동 정읍사공원 ~ 월령마을 ~ 내장호수변 ~ 정읍천변 자전거도로~정읍사공원으로 돌아오는 17.1km에 달한다.
3코스로 나누어 △소나무·시누대숲길 △내장호수길 △정읍천변 Tour Bike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자연과 문화유산을 토대로 스토리와 추억을 만들어 낼수 있는 아름답고 특색있는 명품길로 각광받을것으로 기대된다.
오솔길 개통식은 식전행사로 국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솔길 개통선언과 함께 참가자들이 3시간정도 오솔길을 걸으면서 천년사랑이 살아 숨쉬는 정읍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정읍사 오솔길 조성사업은 지난 3월 행안부가 공모한 친환경생활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5억원(국비7억5000만원, 시비7억5000만원)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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