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2-10 10:3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일반기사

전주시보건소, 암 검진 대상자 조기 검진 권유

“암 검진 서두르세요.”

 

전주시보건소는 7일 암진단 및 치료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 발생률과 사망률은 여전히 증가, 전주시민의 경우 매년 암으로 800여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암인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는 게 전주시보건소의 설명이다.

 

전주시 보건소 박명희 과장은 “아직까지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으신 대상자는 서둘러 12월까지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 한다”며 “연말 검진기관이 붐빌 것이 예상돼 암 검진 받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곧바로 검진을 받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국가 암 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는 암 확진 시 의료비 지원대상에 제외되므로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강모 kangmo@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