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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다섯 바탕의 맛과 멋' 김연 명창, 17일 판소리 공연

전북도립국악원 김연 교수가 판소리 다섯바탕중 하이라이트 대목으로 청중을 만난다. 김 명창은 17일 전주 전통문화관에서 춘향가 중 오리정 이별대목,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수궁가 중 고고천변 대목, 적벽가 중 불 지르는 대목, 심청가중 눈뜨는 대목 등 '눈대목'(판소리에서 가장 자주 불리우고 상황을 극적으로 표현되는 대목)을 준비, '판소리 다섯 바탕의 맛과 멋'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날 공연은 김태은 아나운서(전주KBS)의 사회로 진행되며, 고수는 조용복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이 맡는다.

 

전북대 국악과 출신의 김 명창은 일방울 국악대전서 대통령을 수상했으며, 이일주 명창(동초제판소리보존회 이사장)에게 사사했다. △김연 판소리 공연=17일 오후 3시 전주 전통문화관 한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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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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