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 상학리 일원에 골드밸리 골프장 건설사업이 재추진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정읍관광개발이 추진하는 골드밸리 골프장은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총면적 21만7097㎡ (6만5700평)에 일반대중골프장 9홀로 건설된다.
(유)정읍관광개발측은 골프장이 들어서면 상시 근로자 76명의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골프장 이용객에 의한 인근 음식점및 숙박업소의 수익창출이 기대된다.
골프인구의 타지역 진출억제로 지역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지방세가 년 1억여원 증가될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곳 골프장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데는 건설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관건으로 남아있다.
이에 (유)정읍관광개발측은 "주민들의 요구·보완사항에 대해 마을과 클럽하우스의 거리를 당초 50m에서 150m로 설계변경하고 산사태방지를 위해 저류지 2개소에서 4개소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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