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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전북 명예 내가 빛낸다

7월 27일~8월 12일 런던서 대장정…유도 왕기춘, 역도 장미란, 양궁 이성진, 배드민턴 정재성 등 금메달 도전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30회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지구촌 곳곳에서는 메달 획득을 향한 뜨거운 담금질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아직 대부분의 종목이 최종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선수들은 저마다 태극마크를 달고 조국의 명예를 빛낼 그날을 위해 쉼없는 전진을 하고 있다.

 

전북이 낳은 건아들은 향토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치열한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러면 과연 제30회 런던올림픽에서 전북의 명예를 빛낼 사람들은 누구일까.

 

아직 최종 엔트리가 확정되지 않아 좀 이른감이 있기는 하지만, 전북체육계 안팎에서는 유도 왕기춘, 역도 장미란, 수영 최혜라, 사이클 장선재, 복싱 신동명, 양궁 이성진, 한경희, 배드민턴 정재성, 김민정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가장 가능성있는 금메달 후보로는 유도 왕기춘, 역도 장미란, 양궁 이성진, 한경희, 배드민턴 정재성, 김민정이 꼽힌다.

 

현 전북도청 감독을 맡고 있는 이성진은 선수보다는 코칭스탭으로, 한경희는 선수로 참가 가능성이 있다. 배드민턴 정재성과 김민정도 메달 획득의 기쁜 소식을 전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4년전 열린 제29회 베이징올림픽때는 전북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각각 따냈다.

 

양궁 박성현, 역도 장미란, 야구 이진영, 정대현 등이 금메달 획득의 주인공이었다. 유도 왕기춘, 양궁 박성현은 은메달을, 유도 정경미, 탁구 오상은은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도내 체육인들은 "구기 종목을 포함, 올림픽이 열릴때면 전북 출신 선수들이 20~30명씩 출전해왔다"며 "누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올림픽에 출전해서 고장의 명예를 드높일지 관심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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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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