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성동 연습실을 100석 안팎의 소극장'원당예술공연센터'로 탈바꿈한 클나무는 올해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감동적인 클래식 공연을 내놓는다.
28일 무대는 클나무 단원인 신혜민(바이올린) 김영후(비올라) 임승현(첼로) 김유리(클라리넷) 장미애(트럼펫)가 무대에 선다.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바흐의 '비올라 협주곡',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클라크의 '트럼펫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은희천 단장은 "클나무는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월급을 주는 민간 오케스트라"라면서 "전북 도민들의 클래식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무대인 만큼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Saturday Concert' = 28일~2월25일 오후 6시30분 원당예술공연센터. 티켓 전석 1만원. 문의 063)283-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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