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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발전 온힘"

관광사진전 내실있게 준비할터

"전북사진작가협회가 안팎으로 좀 시끄러웠습니다. 우선 사진인들이 잘 화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진가는 사진으로 말을 해야 하니까 협회 회원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대안을 내놓고 싶었습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지회(이하 전북사협) 제8대 회장에 선출된 방덕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원지부장·65·기호 2번)씨는 "첫째도, 둘째도 전북사협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고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전북사협 선거에서 운영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9표 차이로 박용덕(전주사협 회원·기호 1번)씨를 누르고 압승한 방 회장은 "전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처음 당선된 의미있는 선거였다"고 평가한 뒤 "소외된 지역이 없이 고루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회장은 공약으로 협회 발전을 위한 협의회 구성, 전북도 관광사진전 개최, 전라예술제에 회원 참여 독려, 해외 교류 확대 등을 제시했다. 12년간 남원사협 지부장을 맡아온 이력을 바탕으로 전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전북도 관광사진전을 품격있게 꾸려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이사, 남원예총 부지회장을 역임한 방 회장은 전북도 사진대전·춘향사진대전·영호남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3년 단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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