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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여성친화도시 만들겠다"

김제시·여성가족부 협약식… 38개 과제 추진

▲ 지난 31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제시·여성가족부 협약식에서 이건식 시장(앞줄 왼쪽)과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
지난해 12월5일 여성가족부로 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김제시가 31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기본 목표에 합의하는 등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나섰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하며, 도내에서는 김제시와 익산시 등 단 2곳 뿐이다.

 

김제시는 금번 여성가족부와 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공감도시 김제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근로, 도시환경, 건강관리, 문화, 안전, 가족친화 등 6개 분야 38개 여성친화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새로운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여성친화 과제를 발굴, 추진하여 2016년에는 양성(兩性)이 평등한 도시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여성지도자 녹색생활 실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건식 시장은"여성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고 적극 추진해 모두가 공감하는 김제만의 명품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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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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