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임실·고창
한옥자원 야간상설공연 시범운영사업에 전주 한옥마을 등 4개 시·군이 뽑혔다.
20일 전북도는 한옥과 어울리는 야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에게 야간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옥자원 야간상설공연사업을 마련했으며, 전주와 익산, 임실, 고창 등 4개 시·군이 사업주관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주 한옥마을, 익산 이병기 생가, 임실 필봉문화촌, 고창 읍성은 오는 4월까지 준비기간을 걸쳐 5월부터 매주 1~2차례 야간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6개 시·군이 응모했으며, 선정된 시·군에 지급하는 사업지원액은 오는 28일 재심사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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