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5명에 100만원씩
지역인재육성과 농민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수여식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자녀 25명의 대학생을 선정, 1인당 100만원씩 총2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영일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신태인농협 발전의 밑거름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있는 만큼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적극 나설것이다며 더불어 수입 농산물 개방으로 농촌경제가 어려워지고 농업이 위기상황이지만 전체 조합원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태인농협은 2004년부터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305명에게 2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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