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철 후보 대 김형욱 후보가 대결하는 정읍지역 경선은 강세를 보이는 무소속 후보 2명에 맞설수 있는 대항마 찾기로 모아진다.
4·11 선거에서 무소속 유성엽 현 국회의원과 강광 전 정읍시장을 이길수 있는 경쟁력을 누가 갖고 있느냐가 민주통합당 지지자들의 표심을 결정할 전망이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나선 유 의원과 맞붙어 낙선한 장기철 예비후보는 이후 4년동안 정읍지역위원장을 맡아 당 조직관리에 전력을 쏟아 조직력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김형욱 예비후보는 당 조직 흡수등에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처음부터 조직에 의존하지 않고 정읍의 새로운 대표주자를 자임하며 정읍발전에 필요한 공약을 개발하고 제시하며 바닥 민심잡기에 공을 들였다.
이에따라 지역 일반 유권자들의 상대적 지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을 토대로 경선에 참여하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시민경선단의 충성도는 앞서있어 대 반전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쟁점사항
△현역 의원을 이길 수 있는 비책은.(장기철)= 지난18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정읍을 떠나지 않고 4년동안 정읍과 민주당을 지키며시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친숙을 도모하고 참일꾼으로 인식을 심어줬다. 또 KTX 정읍역사 신축 및 지하차도 개설 원안추진을 위한 10여일간의 단식농성을 펼쳐 범시민 궐기대회 및 시민·사회단체 결집을 이끌어 냈다.
△민주당 탈당후 전주지역 선거에 출마했었는데.(김형욱)=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두 번에 걸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선거를 준비했으나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출마의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당했다. 20년간 민주진보진영의 가치에 충실해온 저로서는 감내하기 힘든 크나큰 정치적 좌절이었다. 이유를 불문하고 일시적으로라도 민주당을 떠난 행위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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