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1-16 06:31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4·11총선
일반기사

공천 탈락 유종일 교수 반발

"재벌세 언급 때 알레르기 반응 보이더니… 민주통합당 초대형 사기극…전말 곧 발표"

 

민주통합당의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가 20일 당의 지역구 공천에서 자신이 탈락한 것으로 알려지자 트위터를 통해"초대형 사기극"이라며 반발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어이가 없다. 민주통합당은 경제민주화 특별위원장을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라며 자신의 낙천 사실을 알리면서 "초대형 사기극의 전말은 곧 소상하게 밝힐 것"이란 글을 남겼다. 이어"결코 분풀이 하지 않을 겁니다. 진실과 역사를 위하여 사실만을 정리해서 곧 발표하겠다. 나와 국민과 역사에 대한 모독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이뤄졌는지 밝히겠다"고 당을 압박했다.

 

특히 그는 "내가 재벌세를 언급했을 때 민주당 지도부가 왜 그렇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는지 이제 조금 알 것도 같다. 그 때 국민들 눈에는 민주당 잘 나갔는데 당 지도부는 무지 싫어하더구만…"이라고 밝혀 자신의 공천탈락이 재벌 개혁 주장과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유 교수는 당초 지역구인 전주 덕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나, 당 지도부가 수도권 전략공천 방침을 정하자 전주 덕진을 포기하고 서울로 올라갔다. 한때 서울 동대문갑, 강남, 송파, 광진 등이 유 교수의 전략공천지로 거론됐으나, 이들 지역에 안규백·천정배 의원과 김한길 전 의원이 전략공천되면서 공천자 명단에서 빠졌다. 이에따라 유 교수는 '정치적 미아'가 될 상황에 처하게 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kimj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