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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새누리 도당 선대위 출범…총선 세몰이 본격 시동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이 26일 4·11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새누리당 전북도당도 27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결의한다. 그러나 이들 두 정당의 선대위 출범식에는 중앙당 지도부가 거의 참석하지 않아 전북에 대한 낮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별도 선대위 출범식을 열지 않는다.

 

민주당 도당은 이날 오후 2시 당사 회의실에서 도내 11개 선거구 공천자와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김춘진 도당 상임위원장(고창·부안)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박종훈 도당 공동위원장과 현역 의원인 이강래·최규성·이춘석 후보가 특별선대위원장, 김윤덕·이상직·김성주·김관영·전정희·장기철·박민수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밖에 유희태(유세)·유창희(홍보)·김호서(조직)·이재규(전략)·박규섭 본부장(총무) 등 5명이 분야별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됐으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21명의 예비후보들이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됐다.

 

김춘진 상임선대위원장과 이날 행사에 당 지도부로는 유일하게 참석한 박지원 최고위원은 "4·11 총선 압승으로 연말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도당도 27일 오후 2시 당사 회의실에서 선대위 출범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중앙당 참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도당 선대위원장은 태기표 도당위원장과 정운천·김경안 후보 등 3명이 공동으로 맡게되며, 선대본부장은 6명(전희재·이종영·장용진·임석삼·김성운·박재영)이 공동으로 맡는다.

 

통합진보당 도당은 별도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도당은 이승봉·이홍규 공동 상임선대본부장과 각 지역위원장 및 지방의원 등으로 선대본을 구성했으며, 선대위는 노동·농민·여성계 등으로 구성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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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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