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1-16 07:5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4·11총선
일반기사

도내 화제의 당선자 - '구관이 명관'…인물론 통했다

유 성 엽  정읍

▲ 유성엽 당선자가 꽃다발을 목에 걸고 지지자들 축하에 화답하고 있다.

전북도내 11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 현역 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한 유성엽 후보가 민주통합당 장기철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무소속 후보가 재선에 성공한 것은 호남지역에서 처음으로, 민주당의 지지기반이 압도적이었던 정읍에서 무소속 후보의 2번 연속 당선은 민주당만을 보고 투표하던 과거의 투표성향이 크게 변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대 민주당 후보'로 맞대결한데 이어 두번째 맞붙은 선거에서 또다시 유성엽 당선자가 승리한 것은 지역민들이 일해 본 경험이 있는 일할 수 있는 '인물론'에 손을 들어준 결과로 해석된다. 유 당선자가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밑바탕은 40대 중반에 전북도청 국장을 거쳐 민선3기 정읍시장에 당선되어 정읍시정을 이끌었다는 점이다.

 

당시 행정고시 출신의 젊은 시장으로 정읍시정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개편 등 변화를 주면서 공무원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유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도 국회의정활동 법안 발의수 2위, 201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10·2011 국감 우수의원상(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을 내세우며 후보자 토론회 등을 통해 능력있는 후보라는 지역민들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10년후 대통령에 도전하겠다'는 큰 꿈을 제시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새 정치의 주역이 되겠다고 호소한 것이 '지역발전을 위해 큰 정치인을 키워내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붙잡았다.

                         총선특별취재단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별취재팀 press@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