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종현)은 제122회 근로자의 날을 맞아 1일 노조사무실에서 '공무원 자존심 살리기 실천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노조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는 공직사회의 개혁촉구와 국민과 더불어 민중행정 실현을 기치로 공무원 자존심살리기 운동전개 취지와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금품동원 인사 청탁 등을 절대하지 않는 청렴한 공직자가 된다 △연공과 능력을 겸한 인사가 되도록 내가 먼저 질서를 지킨다 △인간중심의 화합된 직장 만들기에 내가 먼저 노력한다 △뒤 처지는 동료가 없도록 서로서로 아끼고 보살핀다 △후손과 시민들에게 빚을 전가하는 생색내기 사업은 하지 않는다 △예산낭비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건전한 재정운용에 노력한다 △질서 지키기에 솔선수범하며 친절한 공무원상 정립에 앞장선다고 다짐했다.
노조는 "캠페인 전개, 인사 모니터링, 계획중인 시 중요사업의 필요성및 타당성 검토, 시 재정운용의 건전성 점검 등을 자체적으로 확인하고 분석하여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게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