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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물문화관, 새로운 관광명소로

전시관·물 학습체험 공간 마련… 주변 볼거리 풍성

대청댐 인근에 건립된 대청댐 물문화관은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물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존의 대청댐 물홍보관을 증축해 지난 2004년 7월 대청댐 물문화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물문화관은 대청댐의 역할과 기능, 발전원리에 대한 전시물로 꾸며진 제1전시관인 물관과 대청호와 금강에 사는 민물고기 17종과 서식환경을 소개하는 제2전시관인 생태관, 대청댐 건설로 인해 사라진 대청호 인근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기록해 재현한 제3전시관인 지역문화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밖에 영상실과 전망대, 기획전시실 등이 마련돼 있다.

 

문문화관 소장품으로는 물문화와 관련된 문헌 자료 및 서적 150여점과 물과 관련된 근현대 민속유물 300여점이 있다.

 

이처럼 물문화관은 댐을 찾는 방문객센터 역할 뿐만 아니라 물에 대해 알고 싶었던 것들과 물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학습공간이며 대청호의 아름다은 사계의 풍경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물문화관은 자가용을 이용해 올 경우 신탄지 IC에서 직진 후 삼거리에서 신탄지방향으로 좌회전한 뒤 신탄진역을 지나 신탄진 사거리에서 대청댐·옥천방향으로 직진 후 삼거리 검문소를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도로로 직진하면 되고 대청댐 휴게소에 주차한 뒤 계단을 통해 대청댐 정상으로 올라오면 관람할 수 있다.

 

주변의 볼거리로는 역대 대통령들의 별장으로 사용되던 청남대와 상수허브랜드, 청원군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한 문의문화재단지와 대청호미술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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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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