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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이전 3년 늦어진다

전주시 팔복동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이전이 3년간 늦춰지게 됐다.

 

전주시는 30일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주변 감수, 신감, 야전마을 주민들이 전주시의 '삼천동 종합리사이틀링타운 조성 사업이 완공된 후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을 이전한다'는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삼천동 종합리사이클링타운 공사가 중앙부처 국비재원확보 등 행정절차 지연으로 늦어지면서 현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주변 3개마을과 주민과 협상을 계속해왔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을 3년 이내에 이전하기로 하고 악취피해를 최소화하는 악취방지시설의 리모델링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마을에 지원되는 주민 숙원사업비 등도 계속 지원해주기로 했다.

 

전주시 이기선 복지환경국장은 "3개 마을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약속 이행은 물론 팔복동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이 삼천동 종합리사이클링타운으로 빠른 시기에 이전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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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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