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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장기 사업계획 계기 마련"

농어촌公 고창지사, 성장동력 사업 발굴 경진대회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강환·사진)는 4일 고창지사 회의실에서 고창군 공간 및 농어촌의 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 경진대회(Forward 고창 Challenge 2012)를 개최 하였다.

 

이날 제출된 고창지역 농어업·농어촌 발전사업 아이디어는 권역단위 종합개발 등 지역개발 분야 12개(588억원), 수변개발 등 자체사업 분야 11개(127억), 배수개선사업 등 생산기반 분야 25개(1,157억원), 수리시설개보수 등 생산기반시설관리 분야 13개(270억원) 등 총 61개로,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 졌다.

 

심사위원회는 창의성, 타당성 등 4개의 채점기준을 선정,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분야의 수상자와 사업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고창지사는 이날 발굴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고창지사 지역거버넌스 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에 전달 조기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환 지사장은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사업 추진체계가 아닌 장기적인 사업 플랜을 선정, 농어촌발전의 롤 모델사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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