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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10년의 향기…酒道樂 향연

전주 전통술박물관 개관 10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농림수산식품부의 '제1호 전통주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전주 전통술박물관(관장 박소영)이 개관 10주년 행사'전통주, 십 년의 향기'를 연다.

 

10주년 기념 행사는 '전통 가양주 품평회', '추억의 사진전', '전주 한옥마을 술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술박물관은 9일 오후 3시 술박물관에서 직접 빚은 술과 떡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전통 가양주 품평회'와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술박물관은 오는 8월 술에 얽힌 추억을 담은 사진들을 응모한 결과 10주년 기획전'추억의 사진전'을 준비한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10주년 개관 기념 주도락 향연'은 '2012 만추만취 국(麴)선생선발대회'와 함께 치러진다. 주도락 향연은 전통주 명맥을 올곧게 이어가는 술 빚는 장인들이 국선생선발대회를 통해 내놓은 본선 진출작을 유료로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박소영 관장은 "가양주를 테마로 한 전문 술박물관이 지난 10년 간 우리 민족의 가양주 문화를 생활 속에 보급시키고자 노력해왔던 결실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63)287-6305, uris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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