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청소년시낭송축제' 10개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2 청소년시낭송축제'참여단체로 도내에서 10곳이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114개 단체다.

 

청소년시낭송축제(nangsong.for-munhak.or.kr)는 시마저도 무조건 따지고 외워야 하는 주입식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입시나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 편하게 시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주관기관인 한국도서관협회는 선정된 참여단체(학교) 지도교사에게 축제운영비로 총 7410만원(1곳당 평균 65만원)을 지원하며, 후원사로 참여한 출판사 4곳(문학과지성사, 문학동네, 실천문학사, 창비)에서는 참여단체에 시집 등 문학도서(각 1곳당 약 40권 내외)를 선물로 제공한다.

 

성공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협회는 23일부터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사전 워크숍을 갖는다. 이날 워크숍은 '철학카페에서 시읽기' 저자 김용규 철학자의 특강, 기존 참여단체 사례 발표, 참여교사 시낭송 경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학교=△군산 회현중 △군산 산북중 △부안 위도중고 △부안여고 △순창 구림중 △삼례여중 △신흥고 △완산여고 △정읍 동화중 △군산 제일중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