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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현대엠코, 남원산업단지 조성 협약

홍성오 웹승인 2012-06-19 23:02 수정 2012-06-18 23:02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현대엠코(대표 손효원)는 18일 남원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의 전략산업 유치를 위한 이 산업단지는 10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와 현대엠코는 MOU 체결과 함께 산업단지 입지선정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2010년 LH공사의 재정여건 악화로 인해 산업단지 조성이 취소된 이후 사업의 재가동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시는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유망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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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ohhappyma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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