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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산물유통구조 개선 박차

사과선별장 준공·조합공동법인 설립 등 추진

진안군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산물유통 구조의 체질개선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이달 내 사과의 고품질 생산 및 가공, 유통을 위한 사과 선별장을 준공키로 했다.

 

도 특화품목육성사업의 일환으로 8억원(광특 4억, 군비 4억)의 예산을 들여 고추시장 옆 부지에 660㎡규모로 건축중인 이 사과 선별장에는 선별장, 선별기 시스템, 기타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다.

 

사과뿐 아니라 수박과 깻잎, 고구마, 감자 등 특화품목을 육성키 위해 조합공동법인 설립 추진계획을 하고 있으며, 조합공동법인을 통해 공동선별, 출하 등 시장 교섭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진안군 명물인 마이산고추시장 직거래장터가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되며, 명절 전이나 수시로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평생고객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치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자상거래(http://www.jinanshop.com/)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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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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