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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진안군수의 다짐 "남한 유일 고원지대 생태·건강도시 조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한 종합관광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송영선 군수는 "진안은 인공의 때가 묻지 않은 곳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해발 300~400m의 남한 유일의 고원지역으로 마이산을 비롯해 운장산, 구봉산, 덕태산 등 명산들이 많이 있고, 용담호, 운일암반일암, 백운동계곡, 진안고원 길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숱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송 군수는 "지난해 말에는 홍삼·한방아토피케어특구로 지정되어 홍삼·한방과 아토피케어의 메카로 발돋음하고 있다"고 들고 "기필코 진안을 전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만들기사업의 최선두 지자체로서 녹색농촌체험마을, 굿스테이마을, 정보화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 산촌생태마을, 맛체험마을 등 특색있고 다양한 농산촌마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계방안을 검토해 테마별 체류형 관광코스 및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그에 적합한 인프라 확충과 관광안내체계 등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등 종합관광체계 구축사업을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복안이다"고 전했다. 그리고 송 군수는 "앞으로 진안관광의 대표브랜드와 진안군만의 특색있는 관광코스 등을 개발해 찾고싶고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면서 "2012전북방문의해를 맞아 수용태세 및 환대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그 시발점을 삼겠다"고 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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