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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예술 교류 , 안동서 '음악 만남'

(사)한국예총 전북도연합회(회장 선기현)와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가 매년 열어온 영·호남 예술 교류가 올해는 경북에서 열린다.

 

6~7일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올해 예술 교류는 음악협회가 중심이다. 전북에선 오정선(피아노) 김재명(테너) 전북음악협회 소속의 빅밴드가, 경북에선 김진숙(소프라노) 포항윈드오케스트라가 각각 준비한다.

 

선기현 회장은 "지난 13년 동안 예술 교류를 통하여 신뢰와 우의를 다지고, 특색 있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예술로 승화시키는 데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더 많은 교류를 통해 더욱 다양한 문화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교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호남 예술 교류는 1998년 전북예총과 경북예총이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해 매년 '전라북도의 날'과 '경상북도의 날'로 열리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북에서 무용협회 주도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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