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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아트 '청년작가'에 조각가 황유진씨

조각가 황유진씨(29)가 전주교동아트센터의 주목을 받았다. 전주교동아트센터(관장 김완순)는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40세 미만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유망한 청년작가를 공모, 그 대상자로 황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1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기획초대 개인전 기회가 주어진다.

 

교동아트가 올 새롭게 시작한 청년작가 공모는 '2012 교동아트 젊은 미술전-이 작가를 주목하라'사업으로, 지역의 미술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첫 대상자로 선정된 황씨는 전북대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3차례 개인전을 통해 실험적인 조각작업들을 선보였다. 기획초대 개인전은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교동아트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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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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