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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관리청, 여름철 수해 대비 총력

하천·도로 현장 상황 점검·순찰 강화

▲ 구자명 익산국토관리청장이 19일 섬진강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수해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익산국토관리청
익산국토관리청이 여름 우기철을 맞아 하천과 도로 현장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전개하고 나섰다.

 

익산국토청 구자명 청장은 19일 4대강 현장인 섬진강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해대비 상황 점검 활동을 펼쳤다.

 

그는 이날의 현장 방문에서 "익산국토청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하천 및 도로의 모든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여름철 집중 호우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치밀한 사전 대비와 함께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 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철저한 수해 대비 근무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앞서 익산국토청은 본청과 국토관리사무소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영산과 섬진강을 비롯한 하천 현장과 도로 현장 등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7호 태풍 카눈이 호남지역에 상륙한 지난 18일~19일에는 익산국토청과 5개 국토관리사무소 등에서 70여명이 비상근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아울러 익산국토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동안 본청과 5개국토관리사무소 등에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홍수통제소, 자치단체,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유관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 시스템 구축·가동을 통해 여름철 수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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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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