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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조상땅찾기 서비스, 올들어 131명에 425필지

남원시의 조상땅찾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345명이 1287필지(189만㎡)를 찾은데 이어, 올해에도 131명이 현재 425필지(46만㎡)의 조상땅을 찾았다.

 

조상땅찾기는 전국 지적전산망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토지 및 임야 대장에 조상명의로 남아있으나 유산상속이 이뤄지지 않은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조회해 주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조상땅찾기 서비스 이용자는 사망자의 제적등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면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민원과 토지등록담당(063-620-6132)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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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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