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중순에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주)참프레의 인력 채용시장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부안군에 따르면 참프레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정규 생산직 공개 채용 접수 결과, 290여명이 원서를 제출하여 면접을 거쳐 80명이 선정 됐다.
이날 선정된 80명이 1차 2차에 걸쳐 군산의 (주)동우 제품생산 현장에서 교육훈련을 받아 생산 활동에 참여 하게된다. 또한 1·2차 대상자에 제외된 나머지 200여명도 생산라인 증설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교육훈련 후 정식 채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프레는 총 4개 생산라인을 구축·가동할 예정이며, 이에 필요한 생산직은 9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다 관리직을 포함하면 1000명을 웃돌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모든 생산라인이 가동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부안지역 내 인력 채용시장의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부안군은 구인난과 구직난 해소를 위해 군청 내 민원실에 일자리상담센터를 개설,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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