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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으로 환자 치료 최선" 전북과학대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 5일 전북과학대학교 간호과 학생 87명이 실내체육관에서 '나이팅케일 선서식'을 갖고 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 간호과 학생들의 간호사로서 삶을 약속하는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5일 김동준총장과 교직원, 전갑성 정읍시보건소장, 이윤순 정읍아산병원 간호과장, 추준호 총동문회장, 재학생및 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과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선서식에 참여한 87명의 간호과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의미의 "나이팅게일 등불"에 불을 밝혔다.

 

이어 간호과 학회장인 정다온 양이 학생대표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인간의 존엄성과 건강을 지키며 보호해야 할 간호사로서 삶을 살 것을 엄숙하게 서약했다.

 

김동준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간호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간호인으로서 최선을 다 해달라"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의 말을 경청할 수 있는 간호전문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전북과학대학교 간호과는 지난 2003년 개설되어 총 2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12년 국가고시 98%의 합격률을 이뤘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간호과는 2014년에 간호과 4년제로 전환하는 재도약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간호교육인증평가 취득을 위한 교육환경여건 개선에 주력하는 등 서남권지역의 우수간호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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