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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시가스 11월중 첫 공급

11월중 남원지역에 도시가스(LNG)가 처음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첫 공급지는 공동주택(아파트)이다.

 

하지만 15개 아파트(6028세대)에 공급하려던 당초 계획이 일부 문제로 인해 차질이 빚어졌다.

 

남원시는 8개 아파트(1917세대)를 11월부터 공급 가능한 곳으로, 7개 아파트는 미공급지로 각각 분류했다.

 

시에 따르면 11월부터 점진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는 아파트는 한신(노암동), 비안(노암동), 메카센트럴(조산동), 금호프라자(왕정동), 비사벌1·2차(왕정동), 한남(왕정동), 현대(동충동) 등 8곳이다.

 

노암주공(노암동), 호반리젠시빌(월락동), 부영1차(도통동), 부영2·3차(월락동), 부영5차(도통동), 우성(도통동) 등 7개 아파트는 올해중에는 미공급 대상으로 분류됐다.

 

시는 도통지구 정압기설치 지연, LH공사와 전환공사 문제 등을 미공급 사유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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