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의자왕 최치원 이순신 진표율사…'
이들 역사적 인물들이 한 자리에 선다면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다름 아닌 새만금과 관련된 인물들이다.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이 새만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들 인물들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야기가 있는 새만금 여행'을 통해서다.
진시황은 서복을 통해 한중 항로를 열었으며, 백제 의자왕때 동아시를 둘러싼 최초의 국제전인 백강전토가 치러졌다. 최치원의 고향이 내초도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화약을 개발해 왜적을 물리친 진포대첩의 역사를 간직한 곳 역시 군산 앞바다 새만금이었다.
이런 이야기들을 만화와 함께 소개해 새만금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새만금경제청 김용만 산업본부장과 조창완 투자유치 전문위원, 조상진 전북일보 논설위원(사진)이 뜻을 모아 '새만금 스토리 연구팀'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활용 가능한 이야기들을 취합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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