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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구 명창 '적벽가' 연창, 21일 여명카메라박물관

음악평론가 윤중강씨는 김일구 명창(72·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준보유자)을 '풍림화산'(風林火山)'이라 평가했다. 긴장과 이완의 묘미를 잘 살리면서 가장 예술적이면서도 기교적인 소리라는 것.

 

전문예술법인 온고을소리청(이사장 김영자)이 21일 오후 2시 여명카메라박물관에서 김일구 명창의 '적벽가' 연창을 한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1983)와 기악부 (1979) 장원을 휩쓴 유일한 명인으로 폭포수라도 뚫을 듯 장쾌한 소리로 부르던 그의 '적벽가'를 만나볼 수 있다.

 

온고을소리청에 최근 개관한 여명카메라박물관은 희귀 카메라 300여 점과 함께 귀한 1만여 장의 LP판, 100년 된 축음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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