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31일 시민운동장에서 환경미화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이 참석, 축구와 족구, 장기자랑 등을 통해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건식 시장은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 하고 있다"고 격려한 후 "오늘 하루 모든걸 잊고 그동안 쌓인 심신의 피로를 떨쳐 버리자"고 말했다.
김용대 환경미화원 반장은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을 뿐인데 이렇게 체육대회를 갖게 해준 이건식 시장님을 비롯 간부공무원들께 환경미화원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시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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