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지부장 류지홍)는 6일 시민을 비롯 아동문고회원, 초등학생 10명 등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일제시대 때 절개를 지키며 절필한 신석정 선생의 신석정문학관(부안) 및 일제수탈의 현장인 군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 '탁류'의 채만식문학관(군산), 군산근대사역사박물관 등을 찾아 일제시대 때 수탈당한 금과 미두도박 등으로 인해 토지 자본이 잠식당해 겪었야 했던 아픈 역사와 우리가 구현해야 할 역사 인식을 재조명 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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