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한상윤씨는 단편소설'수레 국화꽃'은 소설 구조가 탄탄하고 기법에 있어서도 특별한 결점이 눈에 띄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주 출생인 노씨는 지역 일간지 신춘문예를 통해 2006년 문단에 나왔다. 동서커피문학상(2002)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파도타기'(2009)와 창작소설'바람의 눈'(2011)을 펴낸 바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전북문인협회·전북소설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 시상식은 12월 중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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