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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태권도인이 즐길수 있는 무대 만들 계획"

대회 임원장 최상진 우석대 교수

최상진 대회임원장(우석대 태권도학과장·사진)은 웰빙태권체조및 시범페스티벌 대회가 자리매김하는데 실무적으로 주춧돌을 놓았다.

 

그는 초창기부터 이번 제8회 대회때까지 항상 대회를 주관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했다.

 

최 임원장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전문 태권도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부터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고 말했다. 특히 페스티벌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즐길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요즘 세계적으로 떠들썩한 슈퍼스타 K를 연상, '태권도 스타를 찾아라'란 이벤트를 준비한 것.

 

참가자를 즉석 신청을 받아 소정의 상금을 걸고 경연을 펼치면서 누구나 실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는 "축구,야구,피겨스케이팅 등 모두 종목에는 스타가 있듯, 태권도와 끼를 접목해 단 한명의 스타를 뽑는 이벤트를 통해 모두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경연장을 만든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페스티벌대회때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를 응원하고 즐길수 있는 경연장을 만들 계획도 있다.

 

그는 내년부터 프로그램을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탄탄한 구성을 갖춘 기획으로 태권체조와 시범경연대회를 최고의 한마당 잔치로 만들고 싶다"고 기염을 토했다.

 

한편, 최상진 임원장은 경희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내 최초의 겨루기, 품새 시범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다.

 

현재 우석대 태권도학과 부교수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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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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