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08:1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군 농작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설명회

▲ 4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 농민들이 참가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줄포면 친환경작목반을 비롯한 3개 작목반을 대상으로 2012년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작목반에 대해서는 박근상 한남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편이장비를 선정하고 농작업 특성에 맞게 장비를 개선해 보급했다.

 

이러한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30일 작목반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근골계 질환 호소율이 69.08%에서 34.55%로 감소했고 논두렁 조성기 도입을 통해 시간당 생산성 481%의 향상률을 기록했다.

 

또한 농산물 세척기 작업 공정을 고려한 세척 전 준비 작업대, 세척 후 이동작업대 등의 보완작업 등 작업 환경 개선으로 작목반원들의 만족도가 5점 만점 중 4.8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인체공학적인 장비 보완 및 보급을 통해 농작업 부담 경감 및 작업능률 향상 등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지역별 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의 개선 및 보급을 통해 농업 노동력 부담의 경감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2008년부터 13개소의 작목반 및 마을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ybd3465@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