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0일(한국시간) 콜롬비아 툰하에서 막을 내린 제7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대회 7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란(금2, 은3, 동5)이 2위, 미국(금2, 은1, 동3)이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출전 선수 12명(남녀 6명씩)이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 여자 59세 이하(50∼59세)급에 출전한 서영애(전주비전대)는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29세 이하(18∼29세)급의 황왕곤(용인대)도 다시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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