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한국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호남사회연구회가 10일 오후 4시 전북대 인문대학 1호관 501호에서 손현주 하와이대 정치학과 박사를 초청해 '한국의 미래 2030 : 시나리오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의 2030년을 사회·경제·정치·계급·이슈로 나눠 5가지 시나리오를 도출해 그 함의를 논의하는 자리. 이날 '삼성 공화국'으로 요약되는 성장 시나리오, 기후 온난화에 따른 한강의 대홍수로 인한 붕괴 시나리오, 글로벌화로 인한 인류의 가족화로 설명하는 가치 지향 시나리오 등이 검토된다.
이성호 전북대 강사가 사회를 맡고, 문윤걸 예원예술대 교수와 이정덕 전북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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