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6일까지 1127명을 모집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1억6000만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 읍면동, 대한노인회, 남원시니어클럽, 남원노인복지관 등 31개 수행기관을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거리환경개선, 꿈나무 급식도우미, 새싹 보듬이, 노인자치경찰대, 게이트볼 지도강사, 농산물가공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으로 나뉜다"면서 "시는 앞으로 '소외받는 어르신이 없는 남원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일자리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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