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지급하는 냉·난방비가 카드 사용으로 바뀐다.
지난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각 경로당에 보조금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일부 경로당에서 보조금에 대한 정산이 부실하고 냉·난방 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이용자에게 불편을 초래해 지원 효과가 적다는 의견을 받아 지급 방법을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에는 6418개소의 경로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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