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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 13년 연속 흑자 실현

작년 당기순이익 13억여원…6년연속 배당

▲ 부안수협 김진태조합장(왼쪽 두번째)이 결산총회에서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은 지난해 국내경기침체와 바다환경의 변화에 따른 어황저조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13억 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13년 연속흑자실현과 6년 연속 출자배당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안수협은 지난달 29일 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결산총회를 개최하여 우수직원 포상 및 임원협의회 장학금 전달식(2명 각50만원씩), 대의원협의회 장학금 전달식(4명 각 50만원씩)이 있었으며 조합원에 대한 출자배당 4%(3억2천6백만원), 이용고배당 1%(8천1백만원) 총 5%(4억7백만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부안수협은 지난한해 조합원 소득증대사업으로 1억1천4백만원, 수산종묘방류사업 1억5천만원, 수산단체 지원금 6천2백만원등 조합원 복리증진과 소득증대 사업비로 총6억3천5백만원을 환원하였다.

 

또한 지난 4년간 조합원자녀를 위하여 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올해도 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부안수협은 자산규모 5,535억, 예탁금 4,982억, 대출금 4,299억원으로 군단위 조합으로는 유일하게 전국7위권의 복지조합으로 성장하였다.

 

김진태 조합장은 "지난한해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하여 주신 조합원님들의 덕택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인 만큼 무엇보다 뜻깊다며 이에 자만하지 않고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원과 어업인이 행복한 수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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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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