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가 설 연휴기간(9∼11일)에 무료로 개방된다.
남원시 시설사업소는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고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관광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무료 개방의 배경을 설명했다.
춘향전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광한루원은 보물 281호로, 오작교와 월매집 등 조선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관아 정원이다. 이 곳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테마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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