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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전북 예술인 힘내세요"

동해금속·예총, 디에이치예술인 장학금 수급자 발표…28일 수여

▲ 동해금속 서동해 회장(왼쪽)과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오른쪽)이 지난해 디에이치예술인 장학금 전달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인 동해금속(회장 서동해)과 한국예총 전북지회(회장 선기현·이하 전북예총)가 18일 2013 디에이치예술인 장학금 수급자를 확정·발표했다.

 

전북예총이 형편이 다소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한 예술인창작지원금은 장광선(미술협회) 박상원(연극협회) 장세진(문인협회) 송수라(국악협회) 이나영(연예협회)씨에게 각각 200만원 씩 돌아갔다. 영화 에세이집 발간, 신파 선교극을 제작, 신작 발표전 등이 지원 이유다.

 

각각 100만원씩 수여되는 인재육성장학금은 변다정(남원국악고 2) 홍성현(전주예술고 무용과 1) 김송연(전주예술고 무용과 2) 이예은(전북대 음악학과 3) 조은아(중앙대 국악학과 3) 오하늘(전주 기린중 2), 생활보장장학금은 이석민(고려고 3) 이수빈(전북대 무용학과 2) 장소은(충남애니메이션고 3) 김덕원(남성고 1)에게 돌아갔다.

 

디에이치예술인 장학금은 동해금속이 정부의 장애인고용지원금을 장학금을 조성해 매년 2500만원을 전북예총에 지원해 생활이 어려운 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장명수(前 전북대 총장) 김남곤(전북일보 사장) 선기현(전북예총 회장) 서호진(동해금속 부사장) 유남구(비전대 교수)씨가 심사를 맡았다.

 

장학금 수여식은 28일 오후 2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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