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산불 방지 비상체제 돌입

고창군은 20일 산불 전문진화대(20명)와 감시원(49명)을 대상으로 산불감시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산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다는 점을 인식, 읍면 의용소방대 등을 활용하여 3월 초까지 산불 발생요인을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과거 산불이 발생한 지역 및 산불발생시 대형 산림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 등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 을 배치하고 전문진화대는 군청에서 비상대기 조치했으며, 앞으로 읍면진화대 32명을 추가 선발해 산불발생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문 진화대와 감시원 등을 활용, 불법 산지전용 및 소나무 굴취 행위 등을 감시해 산림자원 보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

정치일반전북출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임명

법원·검찰‘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사회일반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