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4:11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道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단체 선정

교동아트·문화공동체 감·익산문화재단·휘목미술관·전북문학관

지역 예술계에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해왔던 레지던스 프로그램 사업 단체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27일 '2013년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교동아트미술관, 문화공동체 감, 익산문화재단, 휘목미술관, 전라북도문학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는 6개 단체가 신청해 5곳이 선정됐고 총 2억9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가장 많은 금액(9000만원)을 받은 교동아트미술관은(대표 김완순)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작가를 초청해 지역작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1500만원이 늘어난 7500만원을 지원받는 문화공동체 감(대표 이상훈)은 '라스트라다(La Strada)'라는 컨셉으로 군산의 골목골목에 담긴 소소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올해로 두번째 지원금(6000만원)을 받는 익산문화재단은 레지던스 시설 보수공사를 통해 작업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작가 초빙·문화예술거리조성사업 연계에 집중할 생각이다.

 

5000만원을 지원받은 휘목미술관(대표 이종훈)은 부안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레지던스를 목표로 내걸었고 전라북도문학관(관장 이운룡)은 2000만원을 지원받아 타 지역 작가를 초빙해 문학 교류의 폭을 넓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